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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엠, 내수면 오염 없는 `친환경 전기 어선` 시연회 개최

213 2017.08.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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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엠은 지난 25일 루피 수상레저에서 강원도 춘천 지역 어민에게 전기어선을 전달하기 위한 `전기어선 인도식과 시연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 엘지엠]

전기어선 제조사 엘지엠(대표 원준희)은 지난 25일 강원 춘천시 남면 루피 수상레저에서 강원도 춘천 지역 어민에게 전기어선을 전달하기 위한 전기어선 인도식과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엘지엠은 하루 앞선 지난 24일에도 제주 우도에서 친환경 전기선박을 시연한 바 있다.

이날 인도식에는 춘천시청 관련 공무원들과 지역 어촌계계장들이 참석했다. 시범운영 및 마케팅 차원에서 어민에게 전달된 어선은 해양수산부의 '축전지 추진 어선의 설비 기준에 대한 실증 및 시장 검증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1t급 고속 전기어선이다.

엘지엠 전기선박은 90마력의 전기동력 추진시스템을 장착해 최고 30노트의 속도를 낼 수 있다. 카트리지 배터리시스템(Cartridge Battery System)을 적용해 엔진 어선에 못지 않은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특히 전기 선박인 만큼 기름이나 배기가스가 전혀 배출하지 않고 저소음, 저진동 성능을 갖췄다.

엘지엠의 모회사 레오모터스 강시철 회장은 “앞으로 국제적 환경규제 대응과 내수면 환경 보호를 위해 내연기관 선박의 전기동력화는 필수”라면서 “이번 시범운영으로 향후 추진 계획중인 내수면 전기어선 보급사업이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엘지엠 원준희 대표는 “지난해부터 상수원관리규칙에 의거해 전기동력선 운항이 가능해 짐에 따라 현재 상수원보호구역내 관리선의 전기동력화를 위한 보급사업 추진하고 있다"며 "그 첫번째로 홍천강 관리선의 전기동력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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